빈대 증상, 잘못된 대처법, 옳은 대처법

빈대 증상

 

위 사진처럼 빈대는 일렬로 무는 상처가 특징입니다. 그 이유는 혈관을 잘 찾지 못해 2~3곳을 연달아 물기 때문에 자국이 일렬이나 원형으로 생기는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물렸다면 침대나 구석구석 확인을 해야 합니다. 빈대가 주로 밤에 나타나서 오직 사람과 동물의 피만 빨아 먹고 산다고 합니다.

 

잘못된 대처법

1. 살충제 - 살충제 같은경우 요즘 빈대들은 피레스로이드 계통의 살충제에 대한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어서 원액에 담갔다 빼도 죽지 않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2.  규조토 가루 - 최근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러나 분말 상태의 규조토에 노출되면 규폐증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하다고 합니다.

 

옳은 대처법

1. 건조기 - 빈대들은 50도 이상의 고온에서 완전히 박멸된다고 합니다. 다행이 대부분의 건조기들은 최소 온도가 50도라고 하니 빨래 후 건조기를 사용해 줍시다.

 

 

2.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청소 - 빈대가 있을 만한 곳을 구석구석 빨아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스팀다리미 - 일정시간 열에 노출을 시켜주며 다리미 해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고온의 스팀을 사용하면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알 까지 박멸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방역업체 - 120 빈대 신고센터에 전화해 방역을 해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