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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가볼 만한 곳 TOP8

     

    대구는 한국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로, 다채로운 관광명소와 아름다운 산으로 둘러싸인 문화와 역사의 중심지입니다. 팔공산과 앞산의 절경뿐만 아니라 신라 시대와 조선 시대의 유적지를 감상할 수 있어요. 특히 개수의 아름다운 공원은 봄과 가을의 뛰어난 경치로 유명합니다.

     

    1. 두류공원: 두류공원은 한국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중 하나인 대구타워가 있는 곳으로, 레저 및 문화 명소로도 유명 합니다. 꼭 가봐야 할 오색 분수에는 치유 효과가 있는 미네랄워터가 들어 있다고 해요. 두류공원에서는 두류도서관, 대성사, 금용사도 들러볼 수 있어요.

    두류공원은 벚꽃 명소로, 벚꽃 시즌에 가장 많이 찾는 곳이에요. 133종 이상의 나무와 식물이 있는 녹지가 풍부한 도시 공원 입니다. 공원 시설로는 유도 센터, 스케이트장, 수영장, 테니스 코트가 있어요.

     

    2. 선본사 : 선본사는 대구시에서 북동쪽으로 약 20km 떨어진 팔공산 정상에 있습니다. 9세기부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은 등산에 3시간씩 소요됨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구 시민들이 석가탄신일과 매월 1일에 찾는 곳으로 유명해요.

    선본사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는 9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갓바위라는 곳으로, 이 갓바위 불상에 절하면 적어도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3. 천주교 대구대교구 주교좌 계산대 성당: 1900년에 창건된 계산성당은 대구에 현존하는 1900년대의 유일한 건축물 입니다. 이 대성당은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과 뾰족탑이 특징인 로마네스크 양식과 고딕 양식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계산성당은 대구의 주교좌성당으로, 성당 부지에는 설계자를 기념하는 여러 동상과 천주교 순교자 65명의 유해가 안치된 기념관이 있어요. 대구 계산성당은 우리나라 성당 중 세 번째, 영남권에선 첫 번째로 지어진 고딕 양식의 성당이에요.

     

    4. 파계사: 파계사는 서기 804년 신라의 심지왕사가 창건한 절로, 팔공산의 서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대구에서 북쪽으로 약 20km 떨어져 있어요. 대구 시민들은 조선 시대 영조가 파계사를 특별히 사랑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한국 설화에 따르면 파계사의 한 스님이 백일기도를 드린 후 영조가 태어났다고 합니다.

    울창한 나무로 둘러싸인 이 고요한 사찰은 대한불교조계종의 교구예요. 파계사 본당으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중요한 연중 불교 의식을 거행하는 진동루를 지나게 돼요. 전통 타악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파계사 종각도 놓치지 마세요.

     

    5. 대구 스파밸리: 대구 스파밸리는 온천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실내 복합 단지의 1층에는 헬스 클럽과 기념품 가게가 있고, 2층에는 여러 개의 온천탕, 한증막, 허브탕, 유아용 수영장과 찜질방이 있어요.

    야외 워터파크엔 유수풀, 수구풀,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다이빙풀 등이 있으며, 대구 스파밸리는 한국의 전통 온천탕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사우나와 같은 찜질방은 혈액 순환과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6. 동화사: 동화사(겨울 꽃의 절이라는 뜻)는 팔공산 남쪽에 있는 고대 사찰이에요. 이곳은 서기 493년인 소지왕 15년에 극단이라는 승려가 세운 절입니다.

    이 불교 사찰은 경내에서 자라는 오동나무 꽃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해요. 대웅전과 기타 건물은 신화에 나오는 생물과 불교 신들의 석상으로 장식되어 있어요. 부처님께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제작된 17m 높이의 약사여래통일대불을 감상해 보세요.

     

    7. 불로동고분군 공원: 불로동고분군 공원은 대구시에서 북쪽으로 약 5km 떨어진 대규모 무덤군입니다. 규모는 약 330,000㎡의 면적이며 일대 야산에 약 200여 개의 작은 언덕들이 있어요. 이 언덕들은 고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체 고분군의 시기는 2세기와 6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고분군의 주인은 삼국시대에 살았던 귀족과 서민들이에요.

     

    8. 부인사: 7세기에 창건된 것으로 알려진 대구 부인사는 동화사의 말사입니다. 부인사는 신라 선덕여왕을 기리는 사찰로도 알려져 있는데, 사찰 부지 내에 선덕여왕을 기리는 사당이 세워져 있으며 음력 3월마다 제사를 지내고 있어요.

    부인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소 중 하나는 통일 신라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인사 서탑입니다. 연중무휴 무료로 운영되어 입장료가 없지만, 약간의 시주를 하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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